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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 강희 "따뜻한 봄의 온기 느낄 수 있었다" 종영 소감

배우 강희가 한층 더 성장했다. 강희는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서 시크한 성격이지만 사랑하는 해봄(옥진욱) 앞에서는 다정하고 애교쟁이가 되기도 하는 반전 매력의 주인공 조태성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는 해봄과 연애에는 달달한 멜로 눈빛으로,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혔을 때는 단호한 눈빛으로 매력을 극대화하며 마지막까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했다. 강희의 훈훈한 '만찢 비주얼'과 부드러운 목소리를 겸비한 다정함은 보는 이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따뜻한 봄 연애 세포를 깨웠다는 평이다. 지난 2월 헤븐리 앱을 통해 선공개된 '겨울 지나 벚꽃'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방영돼 사랑받았다. 국내 OTT '왓챠' 실시간 1위, 일본 '라쿠텐 티비' 5주 연속 1위 등 유의미한 기록으로 글로벌 인기도 입증했다. 한편 강희는 지난 23일 열린 '겨울 지나 벚꽃' 팬미팅 풀 블룸(FULL BLOOM)에서 상대역인 배우 옥진욱과 함께 드라마 팬들을 직접 만나 팬과의 Q&A 타임, 드라마 비하인드 토크, 선물 추첨, 드라마 OST '소중한 사랑' 라이브 열창 등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희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써온 손 편지를 읽다 울컥했고, 팬들은 그의 진심 어린 마음에 감동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희는 "'겨울 지나 벚꽃'은 따뜻한 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어 정말 감사하고, 이 사랑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배우 강희가 되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20:06
연예

BL웹드 ‘겨울 지나 벚꽃’ 옥진욱-강희 포스터 공개에 해외 들썩

BL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이 옥진욱-강희의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4년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한국 최초의 BL 드라마 제작사 더블유스토리가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스터 하트’, ‘유 메이크 미 댄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겨울 지나 벚꽃’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동시 배급을 진행하기로 해 공개 전부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옥진욱과 강희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로를 향하는 듯, 아닌 듯한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들 옆에는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라는 문구가 함께하며 설레는 감성을 표현한다. ‘미스터트롯’에서 강렬한 춤사위로 눈도장을 찍은 옥진욱은 ‘겨울 지나 벚꽃’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해봄 역을 맡는다. 모델 출신 배우 강희는 갑작스럽게 해봄과 함께 살게 되며 혼란을 겪는 태성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다시 서로를 가까이하게 된 이들은 우정을 넘어선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가며 청춘들의 순수한 성장을 그려낸다. ‘겨울 지나 벚꽃’을 제작하는 더블유스토리 측은 “한국은 물론 일본어와 영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되며 전 세계에서 흥행한 원작을 드라마화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BL 장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좋은 콘텐트로 시청자 및 마니아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옥진욱과 강희 외에도 베리굿 출신 조현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오는 2월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헤븐리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일본은 라쿠텐티비, 동남아는 WeTV, 대만은 라인티비, 다른 나라들은 라쿠텐티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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